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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목표했던 PGA투어 챔피언십 첫 진출... 너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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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PO 2차전 BMW 챔피언십 공동11위
페덱스컵 24위로 상위 30명 참가 ‘최종전 진출’
한국인 데뷔 첫해 최종전 진출이자 역대 5번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했다.”

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데뷔 해에 PGA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인근 메다이나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그는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5타(70·72·66·67)로 공동 11위를 차지, 플레이오프 최종 페덱스컵 순위를 24위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30명이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2016년 김시우(24) 이후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이자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 진출자다.

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데뷔 해에 PGA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임성재는 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서 만족한 하루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가 솔직히 올 시즌 제일 중요한 시합이었고, 또 어제와 오늘이 특히 중요한 날이었는데, 또 이렇게 좋은 스코어를 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다음주에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나가게 되어 너무 설레고 내가 목표로 했던 대회에 진출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주 코스에서 후반에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전반을 잘 넘어오면, 후반에는 항상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했고 최선을 다한 후에 결과를 보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PGA 챔피언십 진출 기쁨을 안은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 수상도 사실상 예약했다. 신인상을 확정하면 한국 국적은 물론 아시아 국적의 선수 최초의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가 된다.

임성재는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인 54위에도 올라 또다른 도약을 기약했다. 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동영상= 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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