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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키움, 0.5경기차 2위 싸움… NC·KT는 5위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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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019 KBO리그가 막바지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순위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현재 68승46패 승률 0.596을 기록, 지난주 4승1패를 거두는 등 3연승을 달리며 키움 히어로즈(69승48패·승률 0.590)를 0.5경기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2019 KBO리그 순위. [사진= KBO]
두산 베어스 김재환. [사진= 두산 베어스]

외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지난 18일 시즌 19승째를 수확, 다승과 방어율,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린드블럼과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하는 세스 후랭코프가 다소 부진하지만, 유희관과 이영하, 이용찬 등이 선발진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재환과 최주환이 타격감을 회복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재환은 지난주 5경기에서 타율 0.444 4타점 5득점을 기록, 최주환은 타율 0.474 1홈런 5타점 5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후반기 막강한 타선의 힘을 빌려 2위를 탈환한 키움은 선발진이 무너지는 등 최근 떨어진 페이스로 두산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키움 선발진에서 외인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은 지난 14일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수확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그러나 에릭 요키시를 시작으로 최원태, 김선기 등이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선발진이 무너졌지만, 최강 불펜진으로 떠오른 키움은 한현희와 김상수, 조상우, 오주원 등을 활용해 역전을 만들어냈다. 특히 키움 타선은 지난주에만 홈런 9개를 쏘아올리는 등 타율 0.319로 두산과 함께 팀 타율 공동 1위에 올랐다.

4위에 올라있는 LG 트윈스(60승1무51패·승률 0.541)는 최근 3연패에 빠져 3위 키움과 5.5경기차로 벌어졌다.

LG 트윈스 페게로. [사진= LG 트윈스]

선발진을 지탱하던 외인 원투펀치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가 연속해서 무너졌다. 윌슨은 지난 14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3이닝 6실점, 켈리는 17일 삼성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베테랑 선발 차우찬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는 등 체면을 지켰다

최근 타선의 컨디션이 올랐다. 김민성은 지난주 득점권 타율 0.500(8타수·4안타)를 기록했으며, 외인타자 페게로는 KBO리그 첫 만루포를 쏘아올리는 등 득점권 타율 0.800(5타수·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포스트시즌 막차에 탑승할 수 있는 5위 싸움이 치열하다. NC 다이노스는 56승1무56패 승률 0.500로 5위에 올랐으나, KT 위즈가 56승1무58패 승률 0.491에 자리해 NC를 1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NC는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자 양의지 등 주전 선수들의 부재로 KT에게 5위를 내줬다. 그러나 양의지와 박민우, 모창민 등 주전급 선수들이 돌아오자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었다.

투수진에서는 대체 외인으로 영입한 프리드릭이 지난 17일 SK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했으며, 토종 선발 이재학 역시 13일 한화전과 18일 SK전에서 선발로 올라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선발진을 지탱했다.

NC 다이노스 양의지. [사진= NC 다이노스]

지난 6일 458일 만에 5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꾼 KT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NC를 바짝 추격했다.

외인 원투펀치 쿠에바스와 알칸타라는 지난주 나란히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승씩을 수확했다. 여기에 최근 연패를 겪었던 배제성이 살아났으며, 김민수와 김민 역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진에는 지난해 마무리로 활약한 김재윤이 합류해 한층 더 강해졌다.

공격에서는 로하스가 득점권 타율 0.600(5타수·3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박경수가 0.500(6타수·3안타)로 힘을 보탰다. 다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강백호가 18일 KIA전에서 부상 부위인 오른손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KT 타선의 주축인 강백호의 컨디션 여부에 따라 후반기 NC를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위즈 강백호. [사진= KT 위즈]

탈꼴찌 싸움도 치열하다. 한화 이글스는 44승70패 승률 0.386으로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0위 롯데 자이언츠(42승2무69패·승률 0.378)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9위에 자리했다.

한화의 외인 에이스 채드벨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워윅 서폴드가 안정적인 모습으로 선발진을 지켰다. 여기에 송은범과의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신정락은 중간에서 롱릴리프로 활약하며 불펜진의 안정을 가져왔다.

타선에서는 김태균이 지난주 5경기에서 타율 0.625(16타수·10안타) 6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선봉대장으로 나섰다. 여기에 김민하가 타율 0.421(19타수·8안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지난 18일 한화에게 9위 자리를 내줬다. 특히 손아섭과 신본기 등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며 최악의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투타의 부조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필승듀오로 활약한 오현택과 구승민의 복귀시점이 불투명하다. 오현택은 지난 5원2일 NC전 이후 성적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 2군에서 컨디션 회복에 나서고 있다. 구승민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을 거치고 있다.

타선은 찬스에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득점권 타율 순위에 단 한 명도 들지 못했으며, 이대호가 타율 0.318(22타수·7안타)로 체면을 지켰다.

이밖에 KIA 타이거즈는 56승1무58패 승률 0.438로 7위, 삼성 라이온즈는 46승1무64패 승률 0.418로 8위에 자리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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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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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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