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변신’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전날 8만573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7748명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8만5537명을 추가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47만6078명이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완벽히 다른 홉스와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3위에는 ‘엑시트’가 랭크됐다. ‘엑시트’는 7만1730명의 관객을 동원, ‘광대들:풍문조작단’을 제치고 3위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790만8023명이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재난 탈출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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