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25일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어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키워가는 바다’, ‘미래를 꿈꾸는 바다’를 주제로 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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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한마음대회 축사에 나선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보성군] |
개회식은 보성군 수산산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2부 행사에서는 29개 어촌계 어업인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바다를 보존하고 풍부한 어족 자원화와 바다생태계 다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