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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위니토드' 상견례 현장 공개, 조승우·홍광호·박은태·옥주현·린아 '뜨거운 열기'

기사입력 : 2019년08월27일 11:03

최종수정 : 2019년08월27일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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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가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상견례 현장에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등 전체 배우들을 비롯해 신춘수 프로듀서, 에릭 셰퍼 연출 등 국내외 창작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4개월여간 이어질 대장정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긴장감과 설렘 속에 연습에 임하는 전 출연진의 모습을 담았다. 에릭 세펴 연출이 이번 시즌 프로덕션의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을 한 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스위니토드' 팀은 첫 전체 대본 리딩임에도 음악 넘버까지 모두 소화, 기대를 모았다.

[사진=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을 다시 한국 관객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새롭게 제작하는 이 프로덕션이 오랫동안 사랑받기 바란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연출 에릭 셰퍼는 “'스위니토드'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그 안에 불의, 도덕성, 탐욕이라는 주제가 담겨 있다. 어떻게 관객에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한 목표다. 이번 프로덕션은 새롭게 폴 드푸 무대디자이너가 합류했다. 기본적인 무대 세트는 당시 상류계급과 하류계급이 런던 길거리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때로는 광범위하고 웅장하게, 때로는 세밀하고 가깝게 표현되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 스릴러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룬다.

2019 뮤지컬 '스위니토드'에는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옥주현, 김지현, 린아, 김도형, 서영주,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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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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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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