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4대1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밀워키 브루어스가 3연패를 끊어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대4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밀워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밀워키 브루어스가 3연패를 끊어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해 4대1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1회말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안타로 출루한 밀워키 클락은 상대팀 2루수 실책과 히우라의 유격수 땅볼 아웃에 힘입어 1대0을 기록했다.
2회말 밀워키는 1점을 추가로 달아났다.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브론이 스팬젠버그의 땅볼과 아르시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밀워키는 4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히우라의 비거리 118m 좌월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3대0으로 뒤진 6회초 세인트루이스는 값진 첫 득점을 신고했다. 윙이 6구째 비거리 122m 우월 홈런으로 1점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밀워키 옐리치는 8회말 득점을 신고, 경기는 4대1 밀워키의 승리로 종료됐다.
밀워키 브루어스 조단 라일즈(5.1이닝 6피안타 1실점 1자책 1볼넷 9삼진 1피홈런, ERA 4.55)는 승리투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플라허티(6이닝 5피안타 3실점 2자책 1볼넷 7삼진 1피홈런, ERA 3.31)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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