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세계 액션 영화 51편 상영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2019)가 29일 오후 6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인권과 선우선이 맡는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주와 충주에서 열린다. [포스터=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
개막작인 <생존의 역사: 보카토어>는 캄보디아의 전통무술, 보카토어의 대가이자 크메르 루즈 대학살의 생존자인 션 킴 산 (Sean Kim San)을 5년 동안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로,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 마크 복슬러가 1970년대에 크메르 루즈에 의해 자행되었던 인종말살로 인해 멸종에 이른 캄보디아의 전통무술 보카토어를 담아냈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상영작 51편은 충주세계무술공원,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전편 무료로 상영하며 현장 발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체 상영작과 상영 및 GV 일정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