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일선학교 교사 행정업무 확 준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06일 17:28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17: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교육청, 내년도 교육정책사업 31.3% 감축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일선학교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정책사업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정책사업정비는 교육청이 예산이나 인력을 투입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 학교의 업무경감 및 자율성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대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통해 지난 7~8월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총 2578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33명을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법(FGI)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청은 올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사업 1198건 중 △폐지 182건(15.2%) △축소 121건(10.1%) △통합 11건(9.3%) △학교이관 11건(0.9%) △기관이관 25건(2.1%) 등으로 정비율 37.6%, 실질적인 감축률은 31.3%라는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앞으로 교육전념 여건 마련 결과를 교육수요자 중심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해 교육전념이 목적과 취지에 벗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