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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前방통위원장 "효율적인 조직개편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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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소송건에 대해 "제도개선 과제 명확해져"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퇴임사를 통해 페이스북과의 과징금 재판에 대해 "방통위의 제도개선 과제가 명확해 진만큼 항소는 항소대로 대비하면서 개선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성 전 방통위원장이 과천 청부청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이날 청와대는 한상혁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이 전 위원장은 퇴임하게 됐다. 이 전 위원장은 2년간 해 온 업적에 대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애썼다"면서 "글로벌 사업자가 임의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준 행위에 대해 엄중히 제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과의 과징금 재판에 대해 "1심에선 승소하지 못했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방통위의 존재 이유가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방송의 공공성과 언론자유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불공정한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당장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는 어려웠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외주제작 불공정관행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통신사 고객 상담사의 불규칙한 점심시간을 개선한 것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이 위원장은 "4기 과제를 남기고 떠나고, 효율적인 방송통신 규제를 위한 조직개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아쉽다"면서 "새로 오시는 위원장님과 상임위원님들을 중심으로 4기 과제도 잘 마무리하시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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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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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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