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주안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를 모델로 한 귀뚜라미보일러의 새로운 TV 광고를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도 역시 귀뚜라미'라는 주제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면 최대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를 방문한 일반 소비자들에게 '거꾸로 타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구매 혜택을 소개하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 구조를 취했다.
광고 모델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주연을 맡은 중년 남성 배우인 지진희를 발탁했다. 지진희는 보일러 주요 구매층인 29~50세대에서 '중년 아이돌'로 불릴 큼 인지도가 높고,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첨단기술을 강조해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제품 특성과도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낮아 이를 제고하고자 공익적인 차원에서 신규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보일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보일러 대중화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며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귀뚜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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