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교안 "추석 이후 한국당 혁신안 내놓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연휴에도 민생 현장·길거리 투쟁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추석 이후 당 혁신안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 경제·안보정책을 대체할 대전환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에 황 대표는 이번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민생 현장을 돌며 거리 투쟁을 이어간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추석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민의 한숨과 절규로 가득차고 청년들의 분노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면서 "추석 명절이 돌아왔지만 대목 경기도 실종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삶은 곤궁하고 마음에는 깊은 상처만 남았다"며 "서로 갈라져 손가락질하며 갈등과 혼란만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촉구 피켓을 들고 있다. 2019.09.09 dlsgur9757@newspim.com

황 대표는 "국민과 조국의 갈림길에서 국민을 버리고 조국을 선택했다"면서 "조국 임명 강행은 위선과 독선, 오만과 기만으로 가득찬 이 정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국은 불법과 편법으로 재산을 증식하고 특혜와 특권으로 기득권을 대물림하고 있었다"며 "남들에게는 공정과 정의를 강요해놓고 자신은 무엇 하나 제대로 지키지 않고 살아왔다. 청문회 과정에서 그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는데도 대통령은 조국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대통령의 약속은 달콤한 거짓말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친문 신기득권 세력들이 기회도, 과정도, 결과도 모두 독점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게다가 지금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은 오로지 총선 승리와 정권 유지만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파괴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져 가는데도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총선 표를 사는데만 골몰하고 있고,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나라의 안보가 무너져 가는데도 국민을 편가르고 반일감정을 선동해 선거에 이길 궁리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재인 정권의 끝없는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며 "저와 한국당은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며 나라를 살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며 기존에 공언했던 장외투쟁·원내투쟁·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힘차게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 연휴에도 저는 쉬지 않고 민생 현장을 살피고 거리에서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이 지나면 곧 정책 대안들도 본격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를 살릴 경제 대전환 방안, 나라를 지킬 안보 대전환 방안은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며 "우리 당과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끌어갈 새로운 방안들도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자신이 제안했던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 모든 투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겠지만 한국당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모든 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안한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가 첫 걸음이 돼 당면한 과제부터 하나하나 발걸음을 맞춰가면 결국 국민과 나라를 살리는 큰 길에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저부터 보다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대통합의 길에 헌신하겠다"고 공언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