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벤허', 추석맞아 전 좌석 30% 할인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9월11일 16:46

최종수정 : 2019년09월11일 16:4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다가오는 추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뮤지컬 ‘벤허’가 할인 이벤트로 찾아온다.

지난 7월 개막 이래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끌며 흥행 대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뮤지컬 ‘벤허’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 좌석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압도적 스케일과 웅장한 무대에 원작 ‘벤허’의 대서사를 성공적으로 압축해낸 뮤지컬 ‘벤허’는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한다. 완벽한 호흡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앙상블을 비롯해 회전무대를 활용한 역동적인 전차 경주 장면 등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녹여낸 수려한 선율의 넘버는 극의 감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까지 4인의 벤허는 절망과 복수, 사랑의 감정을 각자의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녹여내 4인 4색의 벤허를 탄생시켰다. 격정적으로 치닫는 감정을 폭발적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소화하는 4인의 벤허는 긴 여운과 감동을 남기며 매 공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유다 벤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과 좌절, 사랑과 헌신 등 보편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벤허’는 올 추석, 감동과 울림의 무대로 극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15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추석 할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 좌석 등급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새학기 할인’, 3매 이상 예매 시 최대 40% 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15일까지 전 좌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