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다가오는 추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뮤지컬 ‘벤허’가 할인 이벤트로 찾아온다.
지난 7월 개막 이래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끌며 흥행 대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뮤지컬 ‘벤허’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 좌석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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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스케일과 웅장한 무대에 원작 ‘벤허’의 대서사를 성공적으로 압축해낸 뮤지컬 ‘벤허’는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한다. 완벽한 호흡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앙상블을 비롯해 회전무대를 활용한 역동적인 전차 경주 장면 등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녹여낸 수려한 선율의 넘버는 극의 감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까지 4인의 벤허는 절망과 복수, 사랑의 감정을 각자의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녹여내 4인 4색의 벤허를 탄생시켰다. 격정적으로 치닫는 감정을 폭발적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소화하는 4인의 벤허는 긴 여운과 감동을 남기며 매 공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유다 벤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과 좌절, 사랑과 헌신 등 보편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벤허’는 올 추석, 감동과 울림의 무대로 극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15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추석 할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 좌석 등급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새학기 할인’, 3매 이상 예매 시 최대 40% 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15일까지 전 좌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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