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2년 만...노사 문제 논의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16일 '호프미팅'을 갖는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과 김주영 위원장이 오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면담을 한 뒤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치킨과 맥주)'을 할 예정이다.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노사 문제를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2차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19.08.14 leehs@newspim.com |
앞서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지난 2017년 10월 첫 호프 미팅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박 회장은 현직 상의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노총 본부를,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 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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