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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 계속된다... 19일부터 개막

기사입력 : 2019년09월16일 11:17

최종수정 : 2019년09월16일 11:17

35회 대회,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서 개최
쿠폰 등 입장료 수입 전액, 소외 이웃 위해 기부
갤러리에겐 스타 팬사인회와 푸짐한 경품 행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희망의 티샷 나눔의 퍼팅’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신한금융그룹은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19일부터 22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 7238야드)에서 개최한다.

올해부터 국내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그리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동해오픈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사진= 신한지주]

2008년 24회 대회부터 진행한 이 자선 캠페인의 대표적 아이템은 ‘희망나눔쿠폰’ 판매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장당 7000원에 스크래치 쿠폰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및 입장료 수입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참가선수는 물론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 그리고 창설 자문위원단도 이에 화답해 선수는 상금의 5%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100% 당첨경품을 준비해 갤러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다.

또한 1981년 고국 골프발전을 대회를 창설한 재일동포 자문위원단은 지난 33회 대회부터 3년 연속 한국 선수 중 메인스폰서를 아직 찾지 못한 선수들을 1대1로 매칭해 후원하고, 선수는 감사의 표시로 후원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명이 적힌 배지를 모자에 달고 출전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강성훈과 노승열 역시 초청료 전액을 함께 기부하겠다는 밝혀 주최사의 좋은 뜻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한동해오픈은 4년전부터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가족과 함께하는 골프’라는 개념을 도입해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도 청소년 및 아동은 무료 입장은 물론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드라이버, 퍼팅, 칩샷 등 다채로운 골프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3라운드가 예정된 9월20일에는 김경태, 강성훈, 노승열 등 스타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별도의 갤러리 쉼터에는 필스너 우르켈과 함께 비어존을 운영하고 100명 이상 동시에 식사가 가능한 대형 푸드코트가 마련된다.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키즈존에는 SOL 페이퍼 토이 만들기, 골프공 그림 그리기, 스내그골프 체험존 등 각종 놀거리도 준비했다.

갤러리 경품도 역대급으로 주최측은 총 8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우승자 시상식에는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65인치 LG전자 OLED TV, 450만원 상당의 파나소닉 코어 트레이닝 체어 그리고 젝시오10 아이언세트 등이 증정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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