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지역대학과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추진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0:17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0:17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지역대학과 손잡고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시·구 사업부서의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지역대학의 관련 학과는 전공수업과 연계, 진행이 가능한 과제를 선택해 공모전 참여를 신청한다.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목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등 모두 4개 대학, 28개 팀 60명이 참여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선정과제는 대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 관문경관 개선사업, 갑천변 물빛 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전역 일원 쌍둥이 빌딩 야간경관 조성사업, 은행교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전 도시상징 문양 디자인 개발, 지하차도 벽면 그래픽 디자인 개발 등 총 6개 과제이다.

완성된 결과물은 오는 12월에 있을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공개하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품은 추진 예정인 사업에 직접 적용하거나 검토 중인 사업의 아이디어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시득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우리시의 공공디자인 정책과 사업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서 우리시 도시경관 향상에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