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에서 19일(현지시각) 밤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용의자가 구금된 상태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한 소식통은 일단 총격은 종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5명의 부상자가 목숨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통신은 이번 총격이 백악관에서 2~3km 떨어진 콜럼비아 헤이츠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 FOX-5 방송은 경찰을 인용해 6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ABC 계열사인 WJLA-TV는 공식 트위터에 총격 현장에서 부상자를 실어 나르는 앰뷸런스 사진을 올렸다.
WJLA-TV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현장 사진 [사진=WJLA-TV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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