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조례안 등 10건 심사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제334회 임시회에서 ‘전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 심사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안을 채택했다.
또 교육위원회는 입법활동 및 의사일정에 대한 의원간담회와 학교 공간혁신에 대한 상임위원회 자체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행감 장소는 해마다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모든 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남교육청] |
특히 매년 9일간 진행해왔던 행정사무감사는 6일 일정으로 조정하고, 교육지원청 행감 장소는 해마다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모든 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학교장의 출석은 학교교육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석요구하지 않기로 했고, 답변을 들어야 할 사안이 있을 때는 해당학교 교장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번 제334회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을 23~24일과 26일, 3일간 운영된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