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Big design과 Smart city’ 주제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세 대표 [사진=광주시] |
김영세 대표는 디자인계 노벨상이라는 이데아(IDEA)에서 금·은·동을 휩쓰는 진기록을 세우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디자인하는 등 디자인계의 세계적 권위자로 지난 1986년 한국인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디자인회사를 설립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 김 대표는 ‘Big design과 Smart city’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의 산업 생태계와 선진국들의 디자인 우선주의에 대해 소개하고, 광주가 추구해야할 스마트시티 디자인을 도시 브랜딩 차원에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광주시가 공동 개최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