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복지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안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홍보 포스터 [사진=안성시청] |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정혜경 박사)’,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한윤희 박사)’, ‘누구나 마을아카이브(이영남 교수)’ 강좌와 한지공예 체험학습(황경숙 전문강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한지항아리 만들기 개별 체험’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전화 및 현장접수, 시청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행정과(031-678-58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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