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 하반기 신입직원 320명 채용...창사 이후 최대 규모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09:44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09:44

10월 1~8일 지원서 접수...12월 최종 합격자 발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 신입직원 32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 상반기 300명을 포함해 총 620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LH는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 5급 288명, 6급 32명 등 총 320명을 채용한다. 올해 총 620명(상반기 300명·하반기 320명)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으로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신도시,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 핵심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일정은 이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입사지원서 접수, 11월 3일 필기시험, 11~12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12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하고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사진=LH 제공]

모집은 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법률·회계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를 채용한다. 6급(고졸) 공채에선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를 채용한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모든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시범 도입, 합격자 선정 검증 위원회 운영, 필기응시자 개인별 점수 공개 등으로 채용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 창립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대규모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H는 전문성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경력직 신입사원을 올해 하반기에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제로에너지 주택·도시재생 등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이 필요한 분야와 건설안전·소방·임대주택 안전관리 등 안전과 직결된 분야, 해외사업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분야 등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sun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