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이동건·강경준·이장우도…무대에서 '제2의 도전' 하는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주로 '연기돌'에게 기회였던 무대에 이제 기성 배우들이 진출한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보디가드'에 이어 '영웅본색'에도 브라운관에서 익숙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다.

오는 11월 28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배우 이동건, 강경준이 합류했다. 여기에 12월 한전아트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올리는 '영웅본색'에는 유준상, 최대철, 이장우가 주연 캐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신선한 시도라는 얘기가 공연계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보디가드'에 합류한 배우 이동건, 강경준 [사진=CJ E&M]

◆ 가수 출신부터 익숙한 얼굴까지…'보디가드'의 새로운 시도

'보디가드'의 캐스팅 라인업은 뚜껑이 열리기 전부터 이동건, 강경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동건은 올 상반기에도 SBS '단 하나의 사랑'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브라운관에서 활약해온 중견 배우다. 신인 시절 가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기는 했지만 그의 첫 무대 도전에 놀라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다.

강경준 역시 의외라는 반응은 마찬가지. 2004년 시트콤 '논스톱' 출연부터 최근에 SBS '동상이몽2' 등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지만 뮤지컬 무대는 처음이다. 특히 그는 '동상이몽'에서 아내 장신영과 결혼 전부터 이후까지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 두루 사랑을 받아왔다. 두 배우의 출연이 성사된 데에는 이들의 인지도가 뮤지컬의 흥행에 도움이 될 거란 기대감이 깔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두 사람의 배우로서 활약상만을 보고 넘버 소화에 의구심을 드러낸 이들도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동건, 강경준이 맡은 '보디가드'의 프랭크 파머는 솔로 넘버가 없는 배역. 특히 이미 지난 초연 무대에서 배우 이종혁, 박성웅이 거쳐간 자리로, TV나 영화에서 익숙한 배우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전언이다.

'보디가드'의 김선영, 손승연, 해나 [사진=CJ E&M]

'보디가드'에 삽입된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을 소화할 주연 라인업에도 진부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관록의 뮤지컬배우 김선영을 비롯해 초연에 참여했던 가수 손승연, 신예 해나가 합류했다. 뛰어난 보컬적 기량을 지닌 가수 출신 손승연, 해나와 더불어,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힘을 지닌 김선영의 출연으로 더 다양한 볼 거리, 들을 거리를 담보하게 됐다.

◆ 홍콩영화 원작의 '영웅본색'…선굵은 연기변신 예고

주윤발, 장국영 출연의 명작영화 '영웅본색'의 뮤지컬화에는 유준상, 최대철, 이장우가 합류했다. 오는 12월 17일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이 작품은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으로 창작 뮤지컬의 흥행신화를 쓴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작품이 참여했다.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또 한차례의 흥행 돌풍이 점쳐진다.

그간 '그날들' '벤허' '삼총사'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한 유준상을 제외하고, 최대철과 이장우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브라운관에서 최대철을 먼저 만난 시청자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온 경력이 있다. 올 초에도 뮤지컬 출연을 타진했으나 제작이 미뤄지며 출연이 미뤄졌다는 전언이다.

[사진=빅픽쳐프로덕션]

여기에 올 초 KBS 주말극 '하나뿐인 내 편'에서 활약했던 이장우의 무대행은 의외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다. 역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장우는 지난 2009년 보컬 그룹 멤버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준상과 동반 출연했던 최대철과 마찬가지로, 이장우의 뮤지컬 도전에 선배 배우 유준상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유준상, 최대철, 이장우 외에도 '영웅본색'은 2차 주연 캐스팅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홍콩영화 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린 원작 영화를 바탕으로, 새롭고 신선한 얼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