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기업 유치 위해 전국 순회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내년 3월 열리는 ‘2020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Energy Show 2020)’ 홍보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범국민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소산업 관련 정부, 지자체, 지역 산업계, 유관기관, 협회 및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전시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행사는 10월 1일 충북 오송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경기도 수원, 17일에는 부산, 24일에는 서울, 31일에는 대전 등 총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참가 및 세부 문의는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시회 추진현황 및 계획, 인센티브 제공 등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세계 최초로 수소와 모빌리티라는 혁신적 변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로, 신제품과 신기술 등 국내 수소 산업의 역량을 한데 모아 추진 된다”며 “특히 우수기술을 보유한 수소 관련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만들어 놓았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경기도가 후원한다. 2020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앞줄 오른쪽부터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가 수소전기택시에 수소를 충전을 하고 있다.[참고 사진 = 현대자동차] |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