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민도서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역사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10.1. |
강제민 한국사 강사가 ‘꺼지지 않는 불꽃, 의병전쟁과 청산리 독립전쟁’,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 3회에 걸쳐 강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선착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임석규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