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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도 국감 '갑질' 쟁점.. 수장 줄줄이 소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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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두고 재계에 이어 식품업계 수장들도 증인으로 줄소환될 전망이다.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쟁점이 가맹점 갑질인만큼 '갑질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어 업계에선 전전긍긍하는 눈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종소기업벤처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남양유업이 대리점에 제품 밀어내기와 장부조작 등 2013년 불거진 갑질 사태 이후에도 대리점에 갑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의원 측은 “남양유업이 공정위 시정명령 등의 조취 이후 피해 대리점주에 공급차별과 대리점 담보처분으로 보복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양유업은 지난달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대리점 밀어내기와 장부조작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냈다.

남양유업 입장문.[사진=남양유업 홈페이지]

남양유업은 갑질 사태 이후인 지난 2013년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냈다. 갑질 논란 직후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이어갔고 이는 실적에 큰 타격을 줬다. 6년이 지난 최근까지 논란 이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국감 증인으로 나서는 경우 또 다시 기업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한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식품업계에선 남양유업 외 bhc와 써브웨이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거나 막바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기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2위인 BHC는 최근까지 가맹점주들과 마찰을 겪었다. 가맹점주협의회 간부들에 대한 무더기 계약해지가 골자다. 회사 측이 가맹점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의회 활동을 무력화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bhc 관계자는 “국감 증인 채택에 대해선 아직까지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도 지난해 가맹점에 대한 갑질 논란에 연루됐다. 써브웨이 본사가 국내 가맹점주에게 폐점을 통보하면서 본사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려면 미국 중재해결센터에서 직접 영어로 소명해야 한다고 밝힌 것이 문제가 됐다.

공정위는 현재 써브웨이 가맹계약 내용 가운데 우리나라 가맹계약법에 위반하는 사항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가맹점에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정당한지에 대한 조사 결과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0.01 kilroy023@newspim.com

재계에서도 국감 증인 신청이 줄을 잇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재계 수장은 단골 국감 증인 신청 대상자가 됐다. 이외 생활용품 업체 한국P&G 대표 발라카 니야지,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 등도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재계 한 관계자는 “해마다 있는 일이지만 기업인 소환을 최소화하자면서 지켜지지 않는다”라며 “계열사 사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면 기업 총수가 아닌 실무진이나 계열사 대표 출석 요구를 하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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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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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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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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