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대구~보라카이, 인천~홍콩, 대구~장자제 등 취항 예정"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2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25분에 출발해 치앙마이 현지에 11시 3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2시 30분 치앙마이를 출발해 밤 9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방콕, 대구~방콕, 인천~푸껫에 이어 네번째 태국 노선을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연내 대구~보라카이, 인천~홍콩, 대구~장자제, 대구~옌지 등 취항지를 점차 늘려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태국 치앙마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유류할증료·공항세 등을 합한 편도 총액 기준 14만 3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