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김정은, 북미실무협상 결렬 후 첫 행보로 軍 농장 찾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적인 농업발전 추세 잘 알아야"
비핵화 언급은 없어…자력갱생 강조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실무협상 결렬 이후 첫 공개행보로 농업 현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9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일반적으로 김 위원장의 활동을 다음 날 보도했던 점에 비춰 8일날 농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사진=노동신문]

1116호 농장은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 수 있는 다수확 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북한 매체들의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농장을 둘러보고 "세계적인 농업발전 추세를 잘 알고 나라의 전반적인 농업을 혁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전국가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가적으로 농업과학연구 부문에 대한 인적, 물적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과학연구 사업에 필요한 조건들을 최대한 더 잘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밖에 △불리한 환경과 병해충에 잘 견디는 농작물 육종 △새 품종에 대한 보급사업 개선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영농방법 연구 등을 지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의 이날 행보는 최근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식량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먹거리 문제를 직접 챙기는 모습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또한 적대세력들의 대북제재 국면을 이겨내야한다는 식의 논리도 펴지 않았다.

한편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에는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따라나섰다. 또한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박태덕·박태성 당 부위원장, 조용원·김용수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 등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손철주 군 총정치국 부국장(육군 상장)도 함께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