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검찰개혁 조국수호", 한글날에도 국회의사당 앞 대규모 집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 ‘시민참여문화제
주최측 추산 3000명 참여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글날인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이들이 ‘조국 수호’와 ‘검찰 개혁’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이용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 서측 국회의사당 3번 출구에서 ‘시민참여문화제 : 우리가 조국이다’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2일 오후 여의도 여의도 산업은행 서측 국회의사당 3번 출구에서 ‘시민참여문화제 : 우리가 조국이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0.09 iamkym@newspim.com

이날 행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남녀노소 시민들이 속속 행사 장소로 모여들었다. 특히 휴일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단위 시민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이날 오전 일을 하다가 행사 참여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안병수(49)씨는 “조 장관이 검찰개혁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 사람을 지켜야만 개혁이 완수된다는 일념으로 나왔다”며 “광화문에서는 우리와 다른 목소리의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서로 세 싸움으로 가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조 장관의 사진이 포함된 ‘검찰개혁 조국수호 언론개혁’ 피켓을 배포했다. 행사 장소 곳곳에는 시민들이 직접 피켓을 작성할 수 있도록 종이와 펜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검찰개혁 토착왜구 토벌하라’, ‘조국 수호’,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 각각의 메시지를 적어 피켓을 제작했다.

주최 측은 이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최대화하기 위해 정치인 의 초청도 자제했다. 대신 현장에서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피켓을 소개하고 함께 외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2일 오후 여의도 여의도 산업은행 서측 국회의사당 3번 출구에서 ‘시민참여문화제 : 우리가 조국이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피켓을 작성하고 있다. 2019.10.09 iamkym@newspim.com

자유발언에 나선 시민 A씨는 “문민정부 이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의 권력을 끝내야 한다”며 “적절한 제어장치가 필요하고 조 장관이 바로 그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자유발언에 시민 B씨는 “여당이 일을 안 해서 조 장관이 곤경에 빠져있는 것”이라며 “귀한 휴일에 시민들이 여기 나온 것도 민주당이 일을 안 해서 그런 것 아니냐. 국민들 힘드니 민주당은 일 좀 하라”고 소리쳤다.

시민들은 중간 중간 조 장관의 영상이 상영될 때마다 ‘조국 힘내라’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조 장관이 부른 ‘홀로 아리랑’ 영상이 나오자 함께 따라 불렀다. 일부 시민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검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실제 시민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3부에서는 ‘문파의 함성’ 코너를 통해 검찰과 국회를 비판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3000명이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당초 참여 인원을 2000명으로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1만명 가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 장소 근거리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는 동시간대 보수단체인 자유연대의 조국 규탄 집회가 열렸다. 양 측 집회 참여자들은 '조국 수호'와 '조국 규탄', '문재인 최고'와 '문재인 탄핵'을 번갈아 외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