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싸이월드 접속 가능해져..전제완 대표 “서비스 종료 안한다”

기사입력 : 2019년10월15일 10:29

최종수정 : 2019년10월15일 10: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12일 도메인 연장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싸이월드 서비스가 중단 사흘 만에 복구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전날 밤부터 일부 웹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일부 정상화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갑작스런 서비스 장애가 벌어졌다. 그러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싸이월드에 저장해 둔 글·사진 등의 게시물이 지워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소관 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싸이월드 관계자들과 연락을 취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도 과기정통부에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싸이월드 홈페이지가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019.10.12.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이에 따라 싸이월드 측은 내달 12일로 예정된 도메인 만료 시점 전에 연장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싸이월드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 '국민 SNS'의 지위를 누렸다. 하지만 스마트폰 확산에 적응하지 못하고 트위터·페이스북 등 외국계 SNS에 밀리며 가입자들의 이용 빈도가 줄었다.

이후 지난 2016년 프리챌 창업주 출신인 전 대표가 싸이월드를 인수하며 재도약을 노렸다. 삼성의 투자를 받아 뉴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암호화폐(가상화폐) 기반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하지만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y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