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염산면 군유염전 내에 있는 천일염 찜질 체험방(소금방, 황토방)을 오는 26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천일염 찜질 체험방에서는 혈액순환 촉진과 통증 완화 등 소금 찜질의 탁월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천일염 찜질 체험방 [사진=영광군] |
위탁관리를 맡은 두우권역운영위원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찜질 체험방을 운영할 계획이며 체험료는 일반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금 찜질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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