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 제공 및 가채점으로 합격 예측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오는 26일 실시하는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를 위한 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시험 종료 후 가 답안을 제공해 스스로 채점해 합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휴넷의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풀서비스. [사진=휴넷] |
자동 채점 서비스는 휴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시험 유형(A형, B형)과 차수(1차, 2차)를 선택한 후, 문항에 따라 본인이 제출한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해 준다.
30회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지 및 가 답안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시험 문제에 대한 문의사항을 남기면 휴넷 공인중개사 전문 교수진들이 분석해 답변할 예정이다.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풀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채점 서비스 이용자 전원에게는 비타민 음료를 증정한다. 시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휴넷의 공인중개사 과정은 에듀테크 기반의 단기 합격에 특화되어 있다. 통상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려면 부동산학개론, 민법 등 총 6개 과목에서 기초, 심화, 기출, 모의고사 등 많은 양을 단계별로 공부해야 한다.
반면 휴넷은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80여 개로 추려내 이를 15분 내외 동영상 강의로 구성했다. 타사 대비 4배 이상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 핵심으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휴넷 공인중개사 평생합격반은 1‧2차 전 과목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교재가 모두 포함돼 있다. 수강기간 중 최종 합격하면 수강료는 전액 환급된다.
한편,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오는 26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7일에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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