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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 상업시설 '관심'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14:15

최종수정 : 2019년10월28일 11:00

부자들 90% 이상 상업용 부동산 투자
불황기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경제학 용어 중 선발주자들이 만든 신제품을 빠르게 쫒아가는 기업들을 지칭하는 패스트 팔로우(Fast follower)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꼭 산업계에만이 아니라 투자 개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올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 행태 및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해 발표한 `2019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총 자산이 평균 133억 원에 달하는 부자들은 전체 자산 중 53.1%가 부동산 자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자들의 92.3%는 상업용 부동산을 한 채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현재까지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특히 상업용부동산은 정책에 따른 민감도가 적기 때문에 부자들의 투자처로 꾸준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현 정부 들어와 8.2부동산 대책, 9.13부동산 대책 등 크고 작은 부동산 규제책들이 발표됐지만 주택시장에 한정되어 있다. 특히 고강도 규제의 표적이 되었던 서울의 경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비율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부자 대부분이 선호하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용 부동산은 공실 리스크가 적고,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부각되면서 완판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에 분양한 '부천 중동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는 부천역 초역세권 입지에 35만여 배후수요를 갖춘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힐스 에비뉴'는 분양 당시 청약에서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완판됐다.

이어 지난해 12월 분양에 나선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섹션 오피스 164실도 조기 완판에 성공하며, 위축된 주택시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분양가 상한제 등의 주택규제 강화에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이러한 불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이렇듯, 상업용 부동산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알짜 입지를 갖춘 상업용 부동산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원개발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단지 내 상가시설인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가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최근 동탄2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약 5200㎡ 총 60개실로 이루어져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위치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7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업무 중심지를 목표로 하는 곳이다. 세부적으로는 복합환승센터 건설, 입체복합 개발 방식의 업무지역 조성 등을 계획해 교통,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입지로 주거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자랑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도시형공장 및 연구시설, 벤처 외투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한미약품을 비롯해 SH뷰택, 삼한일렉트로닉스, 현대다이모스연구소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동탄테크노밸리의 조성이 완료되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는 풍부한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오산천과 여울공원을 인접하고 있는 쾌적한 상업시설로써 안정적인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동탄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사이를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변에 조성되는 여울공원은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는 유동인구의 효과적인 집객을 위해 상업시설을 도로와 접하는 4면 개방형 설계를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위치한 C6블록은 북쪽으로는 문화시설이, 서쪽으로는 여울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주변시설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업시설 구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여울공원과 인접하고 있는 서쪽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에서 볼 수 없었던 '드라이브쓰루' 설계가 적용되어 차량을 이용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B동 214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 내에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퀘어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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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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