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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 논란' 윤석열 "한겨레 고소사건 보고 안받는다... 관련 절차도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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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윤석열, 한겨레 고소사건 직무관련성 인정"
대검 "신고의무 이미 이행…수사에 전혀 관혀하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석열 총장은 25일 대검찰청 대변인실 명의로 "한겨레 보도 관련 고소 사건에 대해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 신고서'를 소관 부서인 대검 감찰부에 제출하여 신고의무를 이미 이행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 고소 사건에 대해 일체 보고를 받지 않고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dlsgur9757@newspim.com

국민권익위원회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에 지난 24일 보낸 서면 답변 자료에 "검찰총장이 본인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특정인을 검찰에 고소한 경우, '수사의 대상인 개인'에 해당돼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이해관계 신고 의무도 있다고 봤다.

공무원은 자신이 담당한 업무와 관련이 있을 때 소속 기관장에게 이를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기관장은 이를 토대로 소속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직무 참여의 일시중지, 직무 대리자 또는 직무 공동수행자의 지정, 직무 재배정, 전보 조치 등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기관장이 직무관련자인 경우를 대비해 이를 담당할 각 부처마다 행동강령 책임관을 두고 있다. 대검찰청의 경우 감찰1과장이 이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한겨레는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진상조사 보고서에 윤 총장이 김학의 전 차관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 씨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나 조사단이 이를 진상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했다'는 취지로 11일 보도했다.

윤 총장은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와 소속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즉각 고소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변필건)는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진상조사단 단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이와 관련해 당시 김 전 차관 사건을 재조사했던 과거사진상조사단 외부단원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외부위원들은 21일 '검찰총장 개인 명예훼손 사건에서 검찰권 남용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건을 경찰에 넘기라고 촉구했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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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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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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