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안동 청소년수련관, 내진보강공사 완료…내달 1일 재개장

기사입력 : 2019년10월29일 11:10

최종수정 : 2019년10월29일 11:10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청소년수련관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안동 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안동시]

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시설을 이용하도록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재운영한다.

이번 공사에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강화된 내진 성능 개선공사와 범죄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 낡은 체력단련장 샤워실 보수, 내부도색 등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보강공사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안동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물로 이번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시설 안전성이 확보되고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이용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새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 모두가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