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ᆞ안지용)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AS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지표로,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한다.
웅진코웨이는 서비스 점검 기준 및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위생 케어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AS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코디 서비스 키트'를 새롭게 도입해 정수기 점검 서비스의 전문성과 위생성을 향상시켰다. 정수기 내부를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살균해주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줘 서비스의 가시화와 표준화를 이뤄냈다. 또한 정수기 내부의 주요 위생 부품을 렌탈 기간 동안 1~2회 무상으로 전면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해 안심을 강화했다.
고객 거주환경에 가장 적합한 필터와 제품을 안내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집중필터, 새집필터, 이중탈취필터 등 공기 상황별로 특화된 '에어매칭필터'를 계절과 공간에 따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거주지 수질 데이터와 집안 구조에 따른 공기청정효율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정수기 '워터맵 서비스' 및 공기청정기 '공기주치의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윤규선 웅진코웨이 CS본부장은 "웅진코웨이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은 이번 수상은 고객이 실제로 체감한 서비스 만족도를 기반으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웅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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