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서 산림문화페스티벌과 연계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3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엔티어링은 혼자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가는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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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모습 [사진=산림청] |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축제인 원주시 '2019 산림문화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선수·관계자·동호인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와 지역 문화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산림레포츠와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호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즐기는 산림레포츠가 되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