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단독] 서울시교육청, 남부3구 공청회 추진...'이중언어특구' 오해 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중 공청회 등 개최 추진, '중국화' 오해 해소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영등포·금천·구로(남부 3구) 이중언어특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추진한다. 조희연 교육감 발언으로 시작된 해당지역 '중국화' 우려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다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교육 정책 마련에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11월 안으로 남부 3구 이중언어특구와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내부 검토 및 승인은 끝났고 적절한 시점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19.10.18 mironj19@newspim.com

이번 주민 의견 수렴 자리는 "남부 3구를 이중언어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발언을 해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육감은 지난 달 거점형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남부 3구의 학생들은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학생은 외국어를, 다문화 학생은 한국어를 배워 이중언어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다. 다문화 학생이 많은 남부 3구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설명이다.

남부 3구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선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역에선 안전·돌봄 서비스를 강화해야 하자는 게 전체적인 구상이다. 특히 남부 3구를 '세계시민교육도시'로 키우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등의 이유로 거세게 반발했다. 특히 중국권 다문화 학생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서울시교육청의 이중언어특구 추진이 '중국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학부모들의 우려다.

이런 불만은 서울시교육청 시민 청원으로 이어진 상태다. 

지난달 23일 시작된 '영등포·구로·금천구의 이중언어특구 지정, 결사 반대한다'는 제목의 청원은 5875명(11월 1일 오전 10시 기준)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석면으로 된 화장실 문이나 정수기도 예산 부족으로 교체·설치하지 못 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 여건에서 왜 남부 3구 아이들이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야 하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남부3구 지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 중국화에 대한 오해를 불식 시킨다는 입장이다.

주민 의견 수렴 방식은 △전문가 토론 △시민 토론 △서울시교육청이 정책을 설명하는 형태의 공청회 등이 논의되고 있다. 대상은 남부 3구 주민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남부 3구 이중언어특구 지정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중언어특구 지정을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의견 수렴 방식은 다양하게 논의 중"이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발언의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