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보훈대상자와 가족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전남 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힘들어 하는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돕고 정신과적 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보훈지청과 상호 협력해, 이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대상자 정신건장 증진 위한 업무협약 [사진=순천시] |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의 마음 상처를 함께 돌보고, 더불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신이 건강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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