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제20회 가치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치봄영화제는 올해 20회를 맞이한 장애인영화제의 새로운 이름이다. '가치봄'은 그간 배리어프리로 불렸던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을 브랜드화한 새로운 명칭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20회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최수영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2019.11.05 jjy333jjy@newspim.com |
가치봄영화제는 전체상영작을 한글자막 화면해설 작품으로 상영한다. 그간 이연희, 구혜선, 라미란, 한지민, 천우희 등이 홍보대사로 활약,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 홍보대사가 된 최수영은 "뜻깊은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20주년인 만큼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은 소통을 지향하는 가치봄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수영이 함께하는 제20회 가치봄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CJ CGV, CJ파워캐스트, 차홍아르더 등이 후원한다. CGV 피카디리1958점에서 8~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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