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난 5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및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8회 장흥군 장애인한마음 대축제를 맞아 실시됐다.
심뇌혈관예방 캠페인 [사진=장흥군] |
이번 캠페인은 자각 증상이 없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들의 적정한 자가 관리(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들은 장애인 및 가족,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뇌졸중, 만성질환, 낙상, 화상, 교통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이 밖에도 군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강건강관리, 아토피, 한의학, 치매,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장흥군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혈압,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건강정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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