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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최대 석유화학 전문 '오산 테크센터' 신축

기사입력 : 2019년11월07일 09:09

최종수정 : 2019년11월07일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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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술연구원 테크센터 신축·이전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를 신축했다.

LG화학은 대전 기술연구원 부지에 위치해있던 테크센터를 경기도 오산에 신축·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화학 오산 테크센터 전경 [사진=LG화학] 2019.11.07 dotori@newspim.com

LG화학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솔루션 지원과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LG화학의 전문 조직이다.

이번에 신축한 오산 테크센터는 1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7000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오산 테크센터에는 파일럿동, 실험동, 사무동 등 연구동과 60여개의 특성화된 실험실 및 전시실이 자리한다.

압출가공, 사출기술 등 응용기술팀과 폴리올레핀(PO), 고기능 합성수지(ABS), 고흡수성수지(SAP), 친환경 합성고무(SSBR) 등 주요 제품별 전담 조직을 포함해 2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또 관련 영업부서도 동시에 이전해 국내 고객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수도권 공항에 인접한 이점을 활용해 해외 고객에 대한 대응 속도 또한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손옥동 LG화학 사장은 "2015년 중국 광동성에 설립된 화남 테크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도 진정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니컬 서비스 메카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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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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