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8~9일 강변체육공원 게이트볼장(영호대교 아래)에서 '제1회 경북우수선수 초청 하회탈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가 제1회 경북 우수선수 초청 하회탈배 게이트볼대회를 연다[사진=안동시] |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우의를 다지는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도내 23개 시·군 96개 팀 75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참가 자격은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 성별, 연령 제한 없이 감독 1명과 경기자 5명 이상 7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감독은 전임으로 하고 경기자 중 1명은 주장으로 하며 복수 등록은 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육성과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도내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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