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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경북 포항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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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기반시설 우수…"높은 평가 받아"
2010년 이후 11년만에 두번째 개최 예정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2021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북 포항이 선정됐다.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1년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형산강 일원이다.

해수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경북 포항시에서만 유치를 신청했다.

해수부는 현장평가를 통해 개최지로서의 적합여부를 확인한 바 있다. 이 후 대한체육회, 해양스포츠단체 등 전문가 및 부처 관계자 12인으로 구성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 포항시를 최종 선정했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해양수산부 2019. 11. 07 judi@newspim.com

포항시는 2010년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곳으로 11년 만이다.

해수부 측은 "포항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기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 있고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요트대회, 전국서핑대회,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대회 운영과 홍보, 관람객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된 경북 포항시에 국비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개최 20개월 전까지 선정할 수 있다.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20년 8월 전북 군산시 선유도·비응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철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지진과 철강산업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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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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