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9일까지 2020년 영농자재(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비료, 중기제초제) 4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받으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청서 1장에 일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청] |
영농자재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평택농업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중기제초제 신청 추가 및 읍·면·동에서 송부된 지난해 신청서를 참고해 변경사항(추가 및 삭제)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사업대상자는 다음해 1월 중 안내를 할 계획이며 농협과 협력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협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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