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제철, 평택시와 산학관 업무 협약...3억60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1:18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11: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동일, "철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제철이 평택 공업계 고등학교 우수 인력 양성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기자재, 특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제철과 평택시는 8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을 비롯해 평택시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평택기계공고, 동일공고, 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향후 10년 동안 평택지역 3개 공업고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매년 3600만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장학금 지정 기탁과 함께 특강과 초청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평택시와 현대제철은 8일 평택시청에서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 = 현대제철] 2019.11.08 peoplekim@newspim.com

우선 학교 측이 선정한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에는 각종 실습용 기자재를 지원한다. 

또 현대제철에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 등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철소 견학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철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질적인 것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협약식에서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