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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 뉴질랜드 꺾고 아태선수권 결승 진출… 여자컬링 결승 좌절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7:41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17:41

선수권대회에서 10연승 행진을 벌이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선수권대회서 10연승 행진을 벌인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컬링 대표팀은 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뉴질랜드를 10대6으로 꺾었다.

선수권대회에서 10연승 행진을 벌인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WFC]

예선에서 9전 전승을 거둬 1위로 준결승에 오른 남자 컬링 대표팀은 예선 6승3패 4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뉴질랜드를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일본·중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 남자 컬링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6년과 2018년에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2대8로 가로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대표팀은 예선에서는 중국을 7대6으로 꺾었지만, 예선 3위 중국에 막혀 3·4위 전을 치르게 됐다. 

예선을 4위로 통과한 홍콩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5대12로 졌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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