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객선 승선체험 및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엑스포여객선터미널 구명전시실에서 한국해양소년단 전문 강사진이 구명복 착용법, 선박사고 시 대처요령과 여수거북선호(엑스포-오동도-돌산)에 승선해, 실제 구명복 착용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양경찰교육원 훈련함(3011함)을 견학했다.
구명복 착용 및 해상안전교육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공사 관계자는 "해상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는 정기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이론교육, 선상실습, 해양경찰 훈련함 및 전남대 실습선 견학,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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