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7일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지현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6인이 참석해, 공사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심의·의결했다.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심의·의결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이날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인들을 예방·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인권 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이번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경영 선진 공공기관으로 발돋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권경영 관련 심의·의결기구인 인권경영위원회를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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