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2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27개 항공관련 산업체와 항공산업협의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항공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2019.11.12 yun0114@newspim.com |
디엔엠항공, 대화항공산업㈜, ㈜율곡, ㈜포렉스, ㈜조일 등 항공관련 2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항공 관련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4일 1차 실무 회의를 통해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산업체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항공 산업체 현장실습, 취업약정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기술인력 양성 추진을 위해 항공산업협의체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남주력산업과 연계한 항공분야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항공산업협의체 구축이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경남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공산업협의체와 우리대학이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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