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최근 보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보성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44개 복지시설 종사자 및 가족,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돈독한 정을 나눴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대회 [사진=보성군] 2019.11.12 jk2340@newspim.com |
김철우 보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보성군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했다.
보성군은 2017년부터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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