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 지스타 19] 네이버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 '게임팟'으로 참가

기사입력 : 2019년11월13일 11:24

최종수정 : 2019년11월13일 11: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2B관 부스서 게임팟 서비스 소개 및 다양한 이벤트 제공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지스타 2019'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NBP는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게임팟(GAMEPOT)'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게임팟은 개발에 꼭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SDK 형태로 제공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게임 운영을 돕는 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로그인, 결제, 통계, 푸시, 쿠폰은 물론 게임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및 다양한 운영 기능들도 탑재된 게임 솔루션이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지스타2019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네이버] 2019.11.13 swiss2pac@newspim.com

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최근 대만에서 출시된 플레이위드의 '로한M'이 게임팟을 활용 중이고, 게임펍의 '미르의 전설2'와 '쌍삼국지', 엔터메이트의 '다크에덴', 디앤씨오브스톰의 '방주지령', 클래게임즈의 '문명전쟁', 신스틸러의 '신강호' 등 70여 개의 게임사가 활발하게 도입했다. 높은 안정성을 검증 받은 게임팟은 이번 '지스타 2019'에서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제공한다.

배주환 NBP 게임클라우드 담당 부장은 "게임팟을 이용하면 게임 개발 기간을 최소 한 달 이상 앞당길 수 있어, 런칭 지연에 따른 회사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많은 게임사들이 게임팟을 적용한 후 많은 게임 개발사의 소요 시간과 리소스가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게임팟과 유사한 컨셉의 클라우드 솔루션들이 잇따라 출시 됐지만, 게임팟은 타사 솔루션 대비 월등한 기능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배 부장은 "게임 개발사는 시급을 다투며 게임 런칭 준비를 하기 때문에 이슈는 실시간으로 해결해야 효율적"이라며, "이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24시간 365일 채널을 오픈하고 있고, 메신저 채널을 통해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최대 글로벌 리전을 보유한 NBP는 해외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최적화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언어별 푸시 설정은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된 개발 매뉴얼과 대시보드를 제공해 해외 개발사와 협업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원활한 게임 개발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내년 초에는 500여 개의 글로벌 결제 수단 연동도 가능해질 예정이어서 해외 진출을 앞둔 게임사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NBP는 지스타 행사 기간동안 참가자들과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BTB 부스 관람자들을 위해 피싱조이와 함께 스크린 낚시 체험존을 부스 내에 마련하여 낚시 게임을 통한 재밌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